가스안전점검 200가구, 전기설비점검 180가구 점검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23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재난 안전점검과 정비가 필요한 취약가구에 대해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및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영세가구 180가구를 선정해 전기시설 이상 유·무 점검과 노후 불량한 누전차단기, 배선용 차단기 교체, 누전공사를 실시해 쾌적한 주거환경조성과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계획이다.
게다가 군은 해빙기에 지반침하, 절토면 붕괴 등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해빙기 안전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오는 3월 31일 까지 군내 건설공사장, 축대, 옹벽, 도로 등 시설물에 대한 일제 안전점검도 함께 실시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겨울은 예년에 비해 혹한이 오랫동안 지속되어 결빙도가 높아 안전사고 발생에 주의가 요구된다”며 “군민 스스로도 주변 취약시설에 대한 수시관찰과 점검을 실시해 한건의 재난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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