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유성구청장 후보로 노중호 노은라이온스 회장, 광역 후보로 이종옥 이사장이 선출됐다.

열린당은 15일 오후 2시부터 노은중학교 강당에서 국민경선을 통한 유성구청장 후보 및 광역의원 후보를 선출했다.

노중호 후보는 일반당원투표(20%)에서 354표를 얻었으며, 허후보는 249표를 득표했다.또한 기간당원 투표(30%)에서 노후보는 523표 득표, 허후보는 199표 득표했다.

이번 선거에서 50%  비중을 차지한 국민참여경선(50%)에서 노후보가 34표, 허후보는 26표를 득표했다.

허후보는 총 득표수 결과 474표(37.39%)를 득표, 노 후보는 911표(62.59%) 득표 열린당 유성구청장 후보자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광역의원 선거에서는 이종옥 후보가 328표로 송철진후보 161표, 유종원 후보 141표를 누르고 광역 후보자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