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팀 구성 안전점검 및 예찰 홍보 나서
보령시(시장 이시우)는 해빙기에 지반동결과 융해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옹벽의 지반침하 및 절개지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해빙기 안전사고 예방 집중 점검에 나섰다.

특히 오는 25일부터 3월 25일까지 1개월간을 해빙기 안전 비상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안전사고 사전예방을 위한 취약시설·지역을 집중관리 할 방침이다.
주요점검 대상은 ▲지하굴착 또는 대규모 절·성토 수반 건설공사장 ▲축대·옹벽, 절개지·낙석위험지역 ▲교량,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의 일반시설물 ▲기타 해빙기에 붕괴 등의 안전사고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안전관리가 소홀한 공사현장 등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공사중지 등 관련법에 따라 제재 조치할 계획이며, 붕괴우려가 있는 축대·옹벽 등은 안전진단 후 보수·보강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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