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3농혁신·FTA 대응 실무대책협의회 구성
예산군, 3농혁신·FTA 대응 실무대책협의회 구성
  • 서지원
  • 승인 2012.02.03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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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농혁신 지향하는 품질·경영 혁신, FTA 농업분야 전략수립 등 계획

예산군(군수 최승우)은 3일 3농혁신과 FTA 전략적 대응을 위한 실무대책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게 위촉장 수여 및 실무대책회의를 개최했다.

▲ 최승우 예산군수
FTA대응 실무대책 협의회는 공무원, 군의원, 전문교수, 농업인단체, 소비자, 생산자등 20명과 실무대책 T/F팀 15명은 분야별 공무원으로 구성됐다.

실무대책 협의회에서는 FTA 발효에 따른 시장개방과 이로인한 농업분야 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무차원의 대응전략을 수립하고 농·축산업 구조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주요기능은 3농혁신이 지향하는 품질·경영혁신, 유통·영업혁신·소비자지역혁신달성 ▲FTA 따른 농업분야 대응 전략수립 품목별 경쟁력 강화시책 추진 ▲중앙정부건의사항 수렴 ▲ 기타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과 지원방안 의견 수렴등이다.

이날 첫 실무대책협의회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전수와 협의회 운영 계획 설명, 분야별 대책설명, 의견수렴 및 토론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윤영우 부군수는 “3농혁신 계획을 수립,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FTA로 가장 피해가 예상되는 농․축산업 분야의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이해당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실무책협의회에서 농업분야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데 많은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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