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강 인공섬 60만㎡의 규모 각종 콘텐츠 들어서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백마강 수상관광사업의 거점이자 백마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는 백마강 인공섬의 기반공사가 이달말로 완료됨에 따라 이를 기반으로 새로운 콘텐츠 발굴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금강 살리기 사업으로 구축된 인공섬 기반 인프라에 조성할 콘텐츠 발굴을 위해 올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수립과 함께 1차 기본공사를 완료한 뒤 오는 2014년 완공목표 아래 계속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현재 검토 중인 인공섬 콘텐츠는 부여의 맛과 멋을 담아낼 수 있는 4색 8미존, 여가와 휴양을 위한 선상 축제장, 자전거길과 강변 산책길, 각종 체험장 등이 갖춰진 관광특화단지를 조성할 계획으로 군은 우선 금년도 사업비로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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