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민선5기 ‘기분좋은 변화, 활짝웃는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시민이 감동하는 친절하고 친근한 시청을 만들어 ‘기분좋은 변화 고객 체감 원년’으로 추진한다.

우선 지난해부터 매월 직원 및 민원인의 추천으로 선발되던 스마일왕을 직급별 구분에 의해 분기별로 선발하고 오는 8월 왕중왕을 선발할 예정이며, 시민에게 맞이․배웅인사를 실시하는 등 ‘인사하는 사무실’ 민원사항에 대한 명령 분위기를 지양하고 권유를 통한 ‘공감하는 사무실’ 등 공직자 스마일 운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친절에 대한 체계적․지속적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차에 나눠 시행되는 CS역량 향상을 위한 맞춤 클리닉을 전 부서를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와 시민평가를 통한 친절도 모니터링으로 부서별 맞춤교육을 실시 후 변화정도 평가를 실시해 부서별 인센티브와 패널티를 부과할 방침이다.
특히, 친절환경 구축을 위해 부서별 홈페이지 방문 시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을 위한 기본정보를 정비하고, 시민을 정면으로 바라 볼 수 있도록 모니터 30도 돌려놓기, 사무실을 처음 방문하는 시민이 손쉽게 담당자를 찾을 수 있도록 담당업무를 포함한 개인별 명패를 부착한다.
복기왕 시장은 “최근 몇 년간 전화친절도 평가 등을 통해 공직자의 친절도와 청렴도가 향상되고 있음을 공무원 스스로 느낄 정도”라며 “민원서비스 분야에 자질이 뛰어난 직원을 민원업무 담당자로 배치하는 등 개인별 특성에 부합되는 부서배치로 대민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분좋은 변화 고객 체감 원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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