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당 대전시당, 사고당협 조직강화 나서
선진당 대전시당, 사고당협 조직강화 나서
  • 이재용
  • 승인 2012.01.19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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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갑 곽영교, 유성구 이상태, 대덕구 심현영 직무대행 인준

자유선진당 대전광역시당(위원장 권선택)이 19일 시당사에서 2012년 제1차 운영위원회를 열어 사고당원협의회의 위원장 인선을 마무리하고 본격 총선 체제로 돌입했다. 

▲ 권선택 시당위원장
이날 시당은 총관관리형 당협위원회 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서구갑에 곽영교대전시의회 선진당 원내대표, 유성구에 이상태 대전시의회 의장, 대덕구에 심현영대전시의회 부의장을 각각 인준했다.

이에 따라 인준을 받은 세 명의 위원장(직대)들은 잇단 탈당 등으로 어수선해진 당협 조직을 재정비하고, 총선 체제를 구축하게 된다.

권선택 위원장은 “총선이 불과 83일 앞으로 임박했음에도 대전에 3곳이 사고 당협인 상황으로 조직강화 및 일사불란한 협력체제 구축을 위해 관리형 직무대행체제를 구축키로 했다”며 “공천이 조기에 확정이 된다면 당협대의원대회를 열어 개편할 수도 있고, 총선 후보와 지원자 역할의 대행체제 형태로 총선을 치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권 위원장은 “참신한 신진 인재 영입이 곧 가시화 될 예정”이라며 “이들 총선 후보가 준비돼 선거전에 뛰어들었을 때 시구의원부터 바닥까지 다져진 자유선진당 각 당협의 조직이 일사불란하게 후보를 도와 총선을 치를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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