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지난해 60개 우량기업 유치
금산군, 지난해 60개 우량기업 유치
  • 서지원
  • 승인 2012.01.1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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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9억원 투자촉진 및 570여명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

금산군(군수 박동철)이 2011년도에 60개 기업 유치와 더불어 609억원의 투자촉진을 통해 57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박동철 금산군수
대전과 인접한 중부권 교통의 요충지에다 소비도시의 접근성이 용이한 이점을 살려 지역 특화산업인 인삼약초 산업을 중심으로 기업유치 활동을 전개한 덕분이다.

특히, 국내․외적인 경기불황 속에서도 인삼약초산업 뿐만 아니라 제2차전지제조업체인 (주)리켐을 비롯한 기계․조립금속, 전기․전자 부품 등 다양한 첨단 업종을 유치 저탄소 녹색성장산업 육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군은 유치된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21억4200만원을 투입해 공장주변 경작로 및 진입로 확․포장 공사, 농공단지 폐수종말처리장 노후기반시설 개․보수 등 기업경영 환경 개선에 힘을 쏟았다.

신규로 창업한 8개 기업에는 창업투자보조금 및 고용보조금 6300만원 지원, 자금조달이 어려운 31개 업체에 64억5000만원의 충청남도 경영안정자금 융자 지원 등 기업의 투자촉진과 고용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와 함께 군은 기업인의 고용애로와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를 위해 2012취업박람회 개최(예정), 인삼약초산업 집적화를 위한 인삼약초특화농공단지 조성공사 발주, 민자유치를 통한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일자리발굴과 우량 중․대기업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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