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일까지 설 특별 감찰활동 펼쳐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설 명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에 대한 강도 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고 있다.

주요 감찰사항은 선물 및 금품 등 수수행위, 연휴를 빙자한 민원처리지연․기피행위, 당직근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태, 시민 불편사항방치행위 등 공무원 청렴유지의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또한, 물가안정관리, 위법식품 판매행위, 재난사고 대비 및 교통소통대책, 응급환자 조치 체계, 환경정비 등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실태를 점검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사전점검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짧은 설 연휴 기간 중 발생 할 수 있는 만약에 대비한 철저한 감찰활동을 펼쳐 공무원의 청렴유지의무 등을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관련 공무원은 규정에 따라 엄중 문책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