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타운과 농촌체험마을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3층 C, D홀에서 개최된 ‘2012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해 금산을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내관광전으로 매년 1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찾고 있으며, 지자체 120여곳을 포함해 350여곳의 단체가 참가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각 지역별 여행정보를 얻을 수 있는 ‘지자체홍보관’, 지역의 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특산물 판매관’, 여행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는 ‘여행사관’, 국내 각 지역별 예술풍경을 담은 ‘예술풍경관’ 등으로 구성됐다.
군은 금산산림문화타운·농촌체험마을·인삼약초거리 등을 소개함과 동시에 ‘제32회 금산인삼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인삼씨앗고르기체험, 향첩만들기, 인삼병만들기 등의 체험프로그램은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금산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더불어 수년간 꾸준히 내나라여행박람회에 참가, 인삼과 건강의 도시 금산을 수도권에 성공적으로 알려가고 있으며, 앞으로 경남권, 호남권 등에도 금산지역 브랜드를 공격적으로 홍보·마케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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