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공공기관 방문 일정의 일환으로 이장우 대전시장이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을 방문해 “사회서비스 정책 실천”을 강조했다.
지난 7일 대전 중구 대흥동에 있는 대전시사회서비스원에 이장우 대전시장이 방문한 가운데 본원 및 소속 시설 임직원, 보라미, 청년서포터즈 230여 명이 환대했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을 방문해 △기관 임직원 격려 △주요 업무 현황 및 2023년 계획 보고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김인식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원장은 2023년 업무 계획으로 △돌봄 지원체계 구축 및 강화 △민간기관 대상 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 △소속 시설 안정적 운영 통한 공공돌봄 강화 △현장 중심 사회서비스 정책 개발 △시민의 신뢰 받는 조직 운영 등을 밝혔다.
주요 현안 사항으로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 △사회서비스원 소속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대전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 정책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장우 시장은 “대전사회복지회관 독립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이 신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사회서비스원 시설 종사자 및 사회서비스 종사자가 행복해야 시민 또한 좋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하며 주요 현안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다.
한편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2027 하계유니버시아드 대전 유치, 심쿵도시 대전 계획 등 대전시 주요 현안에 관한 질문과 청년과의 식사 시간 등을 제안받았다.
김인식 원장은 “대전시 복지정책의 핵심은 ‘아이 기르기 좋은 대전’을 위한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장애인과 어르신을 위한 365일 24시간 돌봄”이라고 강조하며 “따뜻하고 꼼꼼한 돌봄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민선 8기 시정 목표를 함께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