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 소화용구 등 비치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천안동남소방서는 관내 광덕면과 동면에 안전지킴이함(소방 SAFE함)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안전지킴이함은 안전관리가 미흡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곳에 설치한 안전용품이 비치된 함이다.
함 안에는 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투척용 소화기, 아이젠,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기, 상비약 등 의약품과 소화용구가 비치돼 있다.
안전지킴이함은 소방 차량 도착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장소나 사회취약계층 밀집 지역 등에 설치됐다.
천안동남소방서 관계자는 “안전지킴이함 내 안전용품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비상약품과 기초소방시설을 보충·교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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