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영 대전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취임식
오구영 대전지구청년회의소 회장 취임식
  • 서지원
  • 승인 2012.01.1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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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회장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슬로건

대전지구청년회의소 JCI 지구회장·회장단 및 감사 취임식이 11일 오후 7시 오페라 웨딩홀 4층 컨벤션홀에서 열렸다.

▲ 오구영 신임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 이종복 전회장이 이임사를 하고 있다.
이날 취임식은 대전지구 JC정기 및 태극기 입장, 내빈 및 회원소개, 국민의례, 한국JC 신조제창, 한국JC 강령낭독, 재직기념패 전달, 17대회장 이임사, 지구회장 휘장 및 뱃지 전달, 18대 회장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 염홍철 대전시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이재선 초대회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이종복 17대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1년동안 사랑에 모든회원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 동안 오구영 회장을 필두로 대전지구청년회의소가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겠다”고 말했다.
▲ (왼쪽부터)박병석 의원, 이장우 예비후보, 나경수 예비후보, 남재동 대전시자원봉사연합회 회장, 한현택 동구청장, 김창수 의원이 내빈으로 참석했다.
오구영 18대회장은 취임사에서 “임진년 흑룡해에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슬로건아래 때 묻지 않은 순수함과 정열로 JC대전지구의 발전을 선도 할 것”이라며 “혼자보다는 함께 하는 것이 아름답듯이 우리모두 한마음 한뜻 되어 조직을 널리 알리고, 도전하는 젊음의 패기와 열정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 오구영 지구회장·회장단 회원들이 취임식을 가졌다.
▲ 오구영 신임회장이 입장하면서 만세를 외치고 있다.
이어 “대전지구JC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지구가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발전에 초석이 될 청년조직으로 겁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사에 나선 이재선 초대회장은 “JCI회원들의 희생과 헌신, 열정과 패기는 대전과 충청권, 더 나아가 대한민국의 중추지역으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됐다”며 “올해 오구영 회장을 필두로 모든 회원이 하나가 되어 JCI의 위상이 더욱더 높아지는 한해가 되길 바라겠다”고 격려했다.

▲ 역대회장들이 오구영 신임회장에게 JCI목걸이를 전달하고 있다.
더불어 염홍철 대전시장은 “대한민국의 중심도시 대전, 부자도시 대전을 만드는데 JC회원 여러분의 웅지와 정열을 보탠다면 이번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대전을 이룩하는 것도 꿈은 아닐 것”이라며 JCI회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 역대회장들이 다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이날 회장·회장단 및 감사식에는 박병석 국회의원, 이장우 동구 예비후보, 나경수 예비후보, 한현택 동구청장, 자유선진당을 탈당한 김창수·이상민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JCI회원 5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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