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의원, 다섯차례 걸쳐 의정보고회 가져
양승조 의원, 다섯차례 걸쳐 의정보고회 가져
  • 이재용
  • 승인 2012.01.11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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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법원 천안지원, 대전검찰청 천안지청 예산 확보 등 호응 좋아

민주통합당 양승조 국회의원(천안 갑)은 지난 6일 병천·동면, 7일 목천·북면, 9일 천안시내권, 10일 광덕·풍세, 11일 성남·수신 지역의 천안시민들을 대상으로 총 다섯차례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가졌다.

▲ 양승조 국회의원이 다섯차례에 걸쳐 의정보고회를 개최했다.
특히 양 의원은 천안발전을 위해 대전지방법원 천안지원과 대전지방검찰청 천안지청의 청수동 행정타운 이전 예산 1,457억원 중 토지매입비 20억원 이 2012년 예산으로 확정된 것과 동남구 보건소의 신설 15억 여원 등 천안의 현안과 천안시민의 건강을 지켜낸 성과에 대해 지역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양승조 의원은 의정보고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과의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덕면 한 주민은 한우가격 폭락에 대해서 정부가 10만 마리 정도의 한우를 직접 수매해서 북한에 보내주면 한우가격 폭락 방지, 남북화해, 북한 주민의 식량난 해결 등 1석3조의 효과가 있다고 주장하자, 즉석에서 “아주 좋은 생각이다. 남북협력기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답해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양 의원은 의정보고회 마지막 인사말로 “깨끗한 정치, 성실한 정치, 천안발전을 위한 정치, 국가를 변화시키는 정치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항상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총 5회에 걸친 의정보고회에는 평균 3백여명의 천안시민들이 참석해 총 1,50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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