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민주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김종민 민주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예비후보 출판기념회 성황
  • 김거수 기자
  • 승인 2012.01.11 11: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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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이 꿈꾸었던 세상, 안희정 도지사와 함께 열어나갈 것”
민주통합당 논산,계룡,금산 선거구 김종민 국회의원 예비후보(前 충청남도 부지사)가 10일 오후 논산 문화예술회관에서 자신의 저서 ‘사람세상, 2012’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 김종민 출판기념회
방송인 노정렬 씨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 도지사를 비롯해, 유병기 충남도의회 의장과 황명선 논산시장, 이혁규 논산시의회 의장, 민주통합당 양승조 충남도당 위원장, 박익만 논산,계룡,금산 지역위원장, 양승숙 여성위원회 부위원장, 나소열 서천군수, 서만철 공주대 총장, 송영무 순천대 총장, 정순균 前 국정홍보처장 등 각계 인사와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사를 위해 무대에 오른 안 지사는 “김 전 부지사는 민선 5기 충남 도정의 서막을 함께 열었던 오랜 동지”라 소개하며 “앞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훌륭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믿는다”고 격려했다.

▲ 안희정지사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한명숙 前총리(민주통합당 상임고문)도 각각 축하영상을 보내, “김 대변인은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명대변인 중 한 사람이었다”고 말하며 “국정과 도정을 두루 경험한 만큼 새로운 충남을 대표할 큰 정치인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덕담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이 못 다 이루신 ‘사람 사는 세상’을 위해 당신 곁에서 배운 대로 정직한 정치를 펼쳐나겠다”고 밝히며, “정치적 동반자인 안 지사와 함께 노 대통령의 유업을 계승하고 충남 발전을 일궈 나가는 데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충남 논산이 고향인 김 예비후보는 서울대 국문과를 졸업, 내일신문 기자와 시사저널 정치팀장을 거친 후, 참여정부 청와대 대변인과 안희정 충남 도지사의 초대 부지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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