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설명절 앞두고 훈훈한 손길 이어져
아산시 설명절 앞두고 훈훈한 손길 이어져
  • 서지원
  • 승인 2012.01.11 1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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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에 소재한 더 샾 포스코 퍼스트 타워 부녀회 성금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아산시 곳곳에서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온양3동에 소재한 더 샾 포스코 퍼스트 타워 부녀회(회장 이계숙) 임원진 5명은 김석중 아산시부시장을 방문하여 아파트 주민들에게 떡국떡을 판매한 이익금 55만여 원과 즉석에서 임원진이 모금한 25만원을 전달했다.

▲ 온양3동에 소재한 더 샾 포스코 퍼스트 타워 부녀회 성금 전달
함께 자리한 김응규 아산시의회 부의장은 ‘부녀회에서 의미 있게 모금한 성금을 어디에 갖다줘야할지 모른다고 문의하여 간소한 전달식을 갖게 됐다’ 이계숙 부녀회장은 ‘아파트 주민들이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좋은 일을 한다는 취지에 동참해주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밖에 최근 ‘온양여고 학생회(회장 최효주)에서 학교 축제이후 뜻을 모아 이웃돕기 성금을 33만원을 전달했고,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은 설명절전에 떡국떡 을 어려운 이웃 150가구에게 지원하기로 하는 등 소박하고 훈훈한 정이 아산시에 계속되고 있다

김부시장은 ‘성금은 액수가 중요한 게 아니며 나누고 모으는 소중한 정이 파급되어 따뜻한 사회분위기가 조성되는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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