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근절 위해 피해신고 활성화, 학교폭력 안전Dream팀 운영
충남지방경찰청(청장 정용선)은 폭력 피해를 지속적으로 당하고도 보복을 당할까봐 두려워 신고를 하지 못하는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안전Dream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찰청에서 추진하는 ‘안전 Dream’ 대책은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상 학교폭력 신고접수 창구를 다양화해 피해신고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보복에 대한 두려움 없이 피해신고를 할 수 있도록 피해자 및 친구·가족 등 누구나 익명으로 신고가 가능하며, 보복성 폭행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 엄중 처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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