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화 군수 "자연과 함께 살기좋은 청양 건설 매진"
청양군은 2일 임진년 새해 아침에 이석화 청양군수를 비롯한 전직원이 함께한 시무식을 통해 다시 뛰는 청양을 위한 첫 발을 힘차게 내딛었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새해는 보다 획기적인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면서, ‘자연과 함께하는 살기 좋은 청양 건설’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2012년에 인구감소, 지역경제, 교육, FTA로 인한 농업 등 우리 군이 당면한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나아가 군민과 함께 하는 열린행정! 대화행정! 공정한 행정을 실천하면서 그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과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들이 가시화 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환경 친화적이고 고 부가가치 창출에 주력해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경쟁력있는 선진농업 육성에 군정 역량을 집중 ▲노인, 청소년, 여성, 아동, 다문화 가정, 장애인 등 군민 모두에 대한 적극적인 복지 정책을 전개 ▲역동적인 지역개발로 운곡 제2농공단지와 스틸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경제를 활성화 ▲면암 서화 대전을 시작으로 백제문화와 연계한 문화유적 발굴 및 학술연구와 관광지 개발을 통해 문화·예술·관광이 어우러지는 활기 넘치는 고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현장중심 행정을 펼치기 위한 첫 시도로 산동지역 중심인 정산에 이동군수실을 운영하는 등 소통행정과 서비스 군정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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