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정성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나눔
농어촌공사, 정성 담은 김장김치로 따뜻한 나눔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2.20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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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복지시설 13곳에 직원들 직접 담은 김장김치 전달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한국농어촌공사는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이병호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여 명이 직접 담근 배추김치와 홍갓김치 2,100kg을 광주·전남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이병호 사장이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이병호 사장이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공사는 2016년부터‘사랑의 계절김치 나누기’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에 분기별로 김치를 전달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농산물 소비 확대와 결식이 우려되는 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김치 8,100kg과 나주 쌀 8,400kg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공사 직원들이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공사 직원들이 20일 나주시 미래팜에서 지역 복지시설에 전달할 김치를 담그고 있다
20일 이병호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20일 이병호사장과 임직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지역 복지시설 13곳에 전달했다

이병호 사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힘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나눔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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