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회, 송년회 열고 결속 다져
복 위원장, 코로나19 확진으로 영상 통해 인사
복 위원장, 코로나19 확진으로 영상 통해 인사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복기왕 더불어민주당 아산갑 지역위원장은 "올해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지고 나라꼴을 보니 참 엉망”이라며 “결국 국민들이 고생한다는 것을 확인한 것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복 위원장은 지난 15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열린 아산갑 지역위원회 송년회에서 이같이 밝히며 "다시는 올해와 같은 패배를 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19 확진으로 화상통화 프로그램(ZOOM)을 통해 인사말을 한 복 위원장은 “내년에 잘해야 후년에 좋은 성과를 함께 만들어낼 수 있다”며 “내년이 더 좋은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영권·윤지상 부위원장을 비롯해 오세현 전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안장헌 충남도의원, 홍성표·명노봉·천철호·이춘호·김은복 시의원과 각 읍면동 협의회장 등 당원 400여 명이 참석해 화합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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