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허정윤 기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는 13일 밀레 신세계 대구점 진대희 후원자로부터 ‘마켓그리니’ 나눔기획전 후원물품인 밀레 써말 투안 자켓을 전달받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공식 온라인 플랫폼인 ‘마켓그리니’는 기부 시즌인 연말연시를 맞아 12월 한달 간 온라인 나눔 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으며,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사업에 사용된다.
밀레 신세계 대구점 진대희 후원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중고액 후원자인 ‘그린리더클럽’으로서 평소 보호 대상 아동들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고, 이번 ‘마켓그리니’ 나눔기획전의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동참하여 밀레 써말 투안 자켓 95벌을 후원했다.
밀레 신세계 대구점 진대희 후원자는 “마켓그리니 나눔기획전의 목적이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이라는 취지에 공감하였고, 온라인 플랫폼을 찾는 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밀레 써말 투안 자켓으로 결정하였다”며 “쇼핑이 기부가 되는 즐거운 기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항상 보호 대상 아동들에게 관심을 갖고 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주시는 진대희 후원자님께 감사드리며 마켓그리니 나눔기획전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라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연말연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성탄 선물, 에너지 빈곤계층의 난방비,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학습비도 지원하고 있으며, 사회공헌 파트너를 찾는 법인, 단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042-477-4072로 연락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