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귀 시장, “아산시 ‘4분의 기적’ 만든다”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주문
박경귀 시장, “아산시 ‘4분의 기적’ 만든다” 자동심장충격기 비치 주문
  • 최형순 기자
  • 승인 2022.11.21 2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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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 개최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21일 11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에서 "아산시 어디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즉시 출동해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24시간 편의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해 달라"고 주문했다.

 24시간 편의점 등에 제세동기를 비치해 달라

박경귀 시장은 “최근 응급처치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심폐소생술 ‘골든타임’인 4분 안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찾을 수 있는 시스템이 완비돼야 한다”며 “다수의 이동이 많은 장소에 4분 이내 언제 어디서든 이용자가 접근할 수 있는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아산시는 도시개발 면적이 전국 2위에 이를 정도로 엄청난 개발행위가 이뤄지고 있는 도시인데 현행법상 도시개발구역 지정 권한이 도지사에 있어 개발사업의 속도가 더딘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11월 세 번째 주간 간부회의

그러면서 “도시개발사무 특례 지정은 아산시 발전을 위해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충남도를 지속 설득하는 한편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례법 조항을 개정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 차원의 설득작업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박 시장은 오는 25일부터 시작되는 시의회 정례 회의에 상정된 예산안이 집행부의 계획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응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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