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균형발전으로 함께 성장하는 당진시
[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오성환 당진시장이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16일 대호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호지면 지역 리더와 간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오 시장과 지역 리더인 대호지면 이장, 조합장, 개발위원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 ▲대호만 주변 올레길 조성사업 ▲역사유적을 활용한 지역 관광명소 개발 등의 대호지 발전 방향 제안이 이뤄졌다.
특히 관광명소 개발 요청에 대해서 시는 대호지면의 창의사‧충장사와 같은 애국‧충절 문화재 활용과 남이흥장군 문화제가 지역 대표 문화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4‧4 독립운동의 본고장인 대호지면이 역사 교육과 문화탐방의 산실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지역 발전의 선봉에서 항상 최선을 다해주시는 지역 리더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간담회에서의 고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금까지와 같이 현장에서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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