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동구 홍도동 주민자치회는 1일 홍도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주민자치회 발대식을 개최하고 풀뿌리 민주주의의 희망찬 첫 출발을 기념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들과 주민자치회 위원 및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특히 박희조 동구청장이 주민자치회 위촉 위원 39명 전원에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며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또한 주민자치회를 대표하여 윤응중, 윤영선 위원이 홍도동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한 책임 있는 자세와 노력을 다짐하는 선서문을 낭독하였으며, 주민자치회 현판 제막식을 끝으로 주민자치회 발대식 행사를 마쳤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결정하는 마을의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통해 동구가 더욱 발전하고 살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 믿는다”라며 “홍도동 주민자치회의 성공을 기원하고 구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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