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고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위해 지갑 열어 주실 것
- 11월 1일 부터 독감 예방주사와 코로나 백신 접종 안내
- 가수 김의영·전영록 초청공연에 5 ~ 6천 명의 구름 인파
[충청뉴스 최형순 기자] 붉은 단풍이 어느새 단풍이 되어 떨어지는 늦가을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동장 김산옥)이 29일 새뜸중학교, 가득 뜰 근린공원에서 ‘제3회 한마음대회’와 ‘제4회 새롬동 문화나눔 축제’를 함께 했다.
이날 개회식은 미래전략수도 세종 고기동 행정부시장, 홍성국 국회의원, 새롬동 나성동 발전을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현옥·김효숙 세종시의원, 안신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양한승 통장협의 회장, 유재규 주민자치 회장, 최재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문희 체육회 수석부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개회사를 통해 “첫째 마음껏 즐기시고, 두 번째는 한 건의 사건 사고도 없이 끝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번 축제가 주민들에게는 행복을 드리고, 금리와 물가 인상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지갑을 열어 주실 것"을 정중하게 요청했다.
고기동 세종시 행정부시장은 "10월 한 달 동안 세종시 22개 읍면동을 다니고 있는데 제일 잘된 행사"라고 평가했다.
이어 "날씨 춥다면서 몸 관리 잘하시고, 11월 1일 부터는 독감 예방주사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안내했다.
홍성국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 동네 새롬동이 제일 잘하는 것 같다면서 할로원데이 앞두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 가졌으면 좋겠다“고 축하했다.
1·2부로 나눠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1부 가을운동회, 2부 라인댄스, 줌바 댄스, 우쿨렐레 등 주민자치 공연과 등 문화나눔 축제로 "주민들의 화합을 이끌고 새롬·나성 벼룩시장, 함께해요. 우리 동네 복지탐사대, 로컬푸드 직매장 부대행사로 주민들로부터 엄지척을 받았다"는 평이다.
.31일 할로원 데이를 앞두고 스텝들은 할라원 소품으로 변신하여 주민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어린이 할로윈 코스프레 대회, 풍선 아저씨와 함께하는 공연, 할로윈 고스트 매직쇼, 퓨전 뮤직쇼는 물론, 가수 김의영·전영록 초청공연에는 5 ~ 6천 명의 구름 인파가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