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총장 이원묵)는 오는 15~17일 3일간 한밭대학교 내 일원과 대전지하철 대전역사 등에서 ‘2011 한밭대학교 Fair’를 개최한다.

이원묵 한밭대 총장은 “이번 행사는 글로벌 시대에 언제 어디서든 한 발 앞서 갈 수 있는 창의적 인재 양성과 산학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대학임을 확인하는 자리이자 대학 발전의 계기를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행사의 의의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첫째날 산학협력 페스티벌, 둘째날 미래교육 페스티벌, 셋째날 청년 창업과 취업 페스티벌이란 각각의 주제를 가지고 진행된다.
세부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날인 15일에는 오전 개막식, 초청강연, 테이프커팅식이 있으며, 오후에는 가족회사 행사, 영어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융복합 워크숍, 옴니버스 교양강좌, 환황해권 총장포럼 환영식 등이 개최된다.
둘째 날 16일에는 오전에 RIC 기기활용 교육이 있으며, 오후에는 인력양성사업 우수사례 발표, 한밭 인문과학 프리젠테이션 경진대회, 앱 작품 경진대회 우수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오전에는 창업·창직 초청강연, 취업 컨설팅, 창의적 개념설계 경진대회, CEO릴레이 특강, 명상초청 특별강연, 대학산학협력위원회 등이 이루어진다.
상설전시로는 한밭대학교 역사비전관, 산학협력 및 교육역량관, 가족회사 우수상품 전시관, 창의적 학생작품 전시관, 학생졸업작품 전시, 창업관, 창의적 인문학 작품활동 경진대회, 카페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상설행사로는 Home Coming Day, 고교학생 대학탐방 등이 이루어진다. 특히 대전지하철 대전역사에서는 학생졸업작품전시회인 ‘굿디자인전’이 Fair기간 동안 전시된다.
한편, 한밭대는 2011년도 취업률 전국 1위(나그룹 3년 연속 최고의 취업률),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 육성사업 우수기관, 4년연속 교육역량강화사업 선정에 이어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사업(ACE사업), 산업단지캠퍼스 지원사업, 서울어코드 활성화사업 등이 선정된 바 있다.
15~17일 산학협력 성과 및 학생작품, 연구 결실 등 발표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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