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이성현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제2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2022년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를 다음달 6일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창대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활용도와 발전가능성이 높은 드론을 학생들이 흥미있어 한다는 사실에 주목하여 작년에 전국 교육청 최초로 전국단위 유소년 드론축구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 있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의 개최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향상시키고 드론을 활용한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 문화 조성 및 유소년 학생들의 협동심 함양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전국 초ㆍ중학생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접수기간은 2022년 10월 21일(금)까지이며 온라인 예선을 거쳐 최종 24개 팀이 2022년 11월 6일(일) 본선을 치루고 1~4위팀까지는 대전광역시교육감상과 트로피가 수여된다.

한혁 과학직업정보과장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드론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흥미 있어 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4차 혁명시대를 대비할 미래 인재 육성에 매진하고 있다”며, “참가하는 모든 분들에게 즐거운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대전을 방문할 타시도팀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성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