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취약가구인 1인 가구 어르신 대상으로 진행
[충청뉴스 박동혁 기자] 충남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6일 마을복지계획 ‘나만의 쁘띠정원’ 2기 사업을 시작했다.
나만의 쁘띠정원은 청룡동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천안시종합사회복지관과 1인 가구 복지대상자 중 정서적 취약계층에 원예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공동 진행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독거노인생활지원사를 통해 정서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우선 선정했으며, 앞으로 1인 가구의 정서 함양을 위한 생화꽃바구니, 생화리스, 생화손목코사지 만들기 등을 진행해 타인과의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자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장은 “나만의 쁘띠정원을 통해 정원에 예쁜 꽃이 피어나듯 어르신들의 마음에도 아름다운 꽃들이 피어났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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