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장봉찬 충청지방본부 위원장 재선
전국체신노동조합 충청지방본부는 7일 충청체신청 대강당에서 2006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열고 장봉찬 현 위원장을 재선임 했다.
이재명 대전유성 총괄국 지부장과 경선하여 당선한 장 위원장은 “질좋은 고객서비스를 위해서도 종사원들의 사기진작 정책이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직장내 분위기 쇄신에 역점을 두고, 나아가 자율적 사업동참을 유도해야 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행사는 한국노총 대전광역시 이종호 의장, 충청남도 홍재복 의장, 전국체신노동조합 이원희 위원장 및 임원, 대전.충청지역 총괄우체국 대의원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조롭게 치러졌다.
최재유 충청체신청장은 이날 축사에서 "노사가 서로 이해와 협력으로 상생의 노사관계를 유지해야 할 것“이라며, "활기찬 직장분위기 속에서 자기역량을 백분 발휘할 수 있도록 근무환경 개선과 복리증진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