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청년 3-STEP 정착 사다리 지원체계 구축 사례 '최우수상'
[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이 1일 ‘2022년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6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가졌다.
군은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경진대회를 열고, 전문가 및 군민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6건을 선정했다.
대회 결과 최우수상은 청년 주택공급 및 주거비용 보전, 청년 취업 및 창업 지원 등 맞춤형 청년 지원정책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서천청년 3-STEP 정착 사다리 지원체계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이어 우수상 2건은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사업 △농촌지역 고령화 현상 대응을 위한 농촌형 공공임대주택 조성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상 3건은 △지역 주민과 디지털노마드를 연계한 데이터 기반 스마트타운 조성 △드론, 업무협업으로 이륙하다 △주민기획단, 한산모시문화제를 이끌다 등 사례에 돌아갔다.
특히, 민·관 협업으로 추진한 서천군 한산면의 ‘치매 어르신을 위한 맞춤형 통합돌봄’ 사례는 충청남도 정부혁신 경진대회 협업분야에서 장려에 선정되는 쾌거를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혁신사례를 공유해 더욱 발전시켜나가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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