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김용우 기자] 농협대전지역본부는 29일 대전원예농협 본점에서 대전농협 서민금융 사업추진 우수 직원에 대한 찾아가는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2022년 상반기 서민금융 프로모션 추진 최우수 직원으로 선발된 대전원예농협 유영주 과장과 성문경 계장이 수상했으며, 창립 61주년 기념 우수 직원상은 김은희 과장대리가 공로상은 김민주 과장대리가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농협은 2022년 7월말 전년동기 대비 108% 순증한 80억여원의 서민금융 대출 추진으로 전국 1위를 달성하였으며,
대전원예농협은 코로나19 재확산 등 어려운 사업여건 속에서도 지난 해 상호금융 예수금 7000억원 달성탑 수상에 이어 올해 대출금 6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으며, 2022년 상반기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대상평가에서도 전국 3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농협대전지역본부 정낙선 본부장은“농업인 조합원과 서민들을 위한 금융 지원에 앞장서준 대전원예농협 임직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인과 지역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금융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함께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원예농협 김의영 조합장은“어려운 사업추진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전 직원들의 끊임없는 헌신과 노력 덕분에 얻을 수 있었던 성과”라며,“농업·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를 할 수 있는 대표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