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개편 민방위복 시범적용 지자체 선정
부여군, 개편 민방위복 시범적용 지자체 선정
  • 조홍기 기자
  • 승인 2022.08.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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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색 약 700벌 지급, 을지연습 기간 시범 착용

[충청뉴스 부여 = 조홍기 기자]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개편 민방위복 시범적용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범적용 지자체는 부여군을 비롯해 서울시, 전북도, 경남도, 구미시 등 5개 지자체로 이 가운데 기초지자체는 전국에서 부여군과 구미시 2곳뿐이다.

복제 개편은 기존 민방위복의 취약한 현장활동 기능성과 용도·계절에 따라 복장을 구분하지 않는 획일적 착용 방식을 개선해 추진됐다. 행정안전부가 비상근무복 시안 9종에 대해 지난 6월 24일∼7월 6일 국민 선호도 조사를 거쳤다.

부여군 공무원 개편 민방위복 착용 장면
부여군 공무원 개편 민방위복 착용 장면

부여군 공무원들이 착용하게 된 민방위복은 네이비색으로 약 700벌이 지급됐다. 이달 22~25일 열리는 을지연습 기간과 비상근무 시 시범 착용한다.

박정현 군수는 “을지훈련 기간과 비상근무 시 근무자들이 새 민방위복을 착용해 본 결과가 민방위복 개편 의견 수렴에 크게 도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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