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총력
당진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 총력
  • 김정식 기자
  • 승인 2022.08.23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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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뉴스 김정식 기자] 충남 당진시가 최근 재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방지 일환으로 기존 PCR 우선순위 대상자에 입영 장정을 추가했다고 22일 밝혔다.

당진시보건소 전경
당진시보건소 전경

입영 전 PCR검사를 받고 싶다면, 입영통지서를 지참해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면 1회에 한하여 무료 검사가 가능하다.

또 당진은 관내 요양병원 및 요양 시설을 대상으로 먹는 코로나 치료제 처방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에 게시된 원스톱 의료기관 21개소 및 코로나19 지정약국 6개소에는 처방받은 환자에게 먹는 치료제인 팍스로비드 및 라게브리오를 무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최근 전국적으로는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주춤하긴 하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밀집 시설 및 고위험군 관련 대책을 꾸준히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소 선별진료소는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4시까지, 휴일에는 오전 9시에서 12시까지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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