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이디, 한국인포데이타 등 지역업체 2곳
대전지방노동청은 4월 첫째주, 제6회 남녀고용 평등 강조주간을 맞아 <디아이디>와 <한국인포데이타> 등 지역 업체 2곳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천안에 위치한 주식회사 디아이디는 여성채용 목표제를 실시해 72.7%의 높은 여성 고용률을 달성했으며, 산전후 휴가자에 대한 전원 육아휴직 사용과 여성근로자를 위한 중국공장 견학 등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또 대전에 위치한 한국인포데이타는 여성고용율이 95%를 차지하는 회사로, 임신 여직원에게 전자파 차단 앞치마와 임부복을 지급하고 재택근무제도 도입과 수유 편의시설 설치 등 직장보육시설을 모범적으로 운영해 왔다.
두 업체는 남녀고용평등 실현을 위한 노력으로 각각 대통령표창과 국모총리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전CBS 천일교 기자 ig100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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