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 서천 = 조홍기 기자] 서천군 종천면이 지난달 27일자로 제35대 종천면장으로 신규 부임한 조성룡 면장이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경로당 20개소를 순회하며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방문은 면장취임인사와 더불어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경로당 시설물의 안전·물품 상태 등을 점검했고 코로나19 예방 방역수칙준수와 여름철 건강관리를 당부하는 등 소통행정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또한 종천면 맞춤형복지팀과 함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사업을 설명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방법과 복지상담 등을 안내했다.

조성룡 종천면장은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아주시고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종천면장으로 취임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하여 앞으로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면정에 반영해 더욱 살기 좋은 종천면을 만들어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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