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부터 4일간 예산안 2건, 조례안 7건 심사·의결
예산군의회(의장 김석기)는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178회 예산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2011년도 제2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등 예산안 2건과 조례안 7건을 심사하고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으로는 ▲2011년도 제2회 추경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2011년도 제2회 추경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의회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등이다.
이밖에 ▲의회 회의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전통상업보존구역 지정 및 대규모점포 등 등록제한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도청신도시 주변지역 연계발전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안 등 총 9건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축제성 경비 총 1억 9800만원을 삭감해 노인종합복지관 운영비로 4000만원을 증액시켜 군민 복지예산에 재투자하는 등 건전한 예산 편성에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석기 의장은 “이번 제2회 추경예산 편성은 부족한 군 재원을 가지고 편성한 만큼 앞으로도 집행부에서는 군민 복지 증진을 위해 편성단계에서부터 집행까지 좀 더 심혈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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