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8일 지방세 및 국세 관련 무료세무상담실 운영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구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궁금해 하는 세무문제를 직접 해결해 주는 무료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상담분야는 취득세, 재산세, 자동차세, 주민세 등 지방세와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종합부동산세 등 국세에 관련된 사항으로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상담원은 구청 세무과 직원들과 세무사로 구성돼 있으며 그동안 세금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이 있어도 기회가 없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이용이 어려운 전문 분야에 대해 1:1 맞춤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세무전문가를 이용한 무료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해 국세문의를 위해 세무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만족과 시민편의 증진을 위한 세무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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