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풍성했던 '2011 대전일자리박람회'
성과 풍성했던 '2011 대전일자리박람회'
  • 이재용
  • 승인 2011.09.25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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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43개 구인업체와 1만5천명 구직자 참여해 751명 현장취업 성과

‘2011 대전일자리박람회’가 지난 22~23일 양일간 대전시청 로비에서 개최돼 구인‧구직자 모두 일자리와 인재 찾기를 위한 풍성한 박람회로 대성황을 이루며 마쳤다.

▲ 대전시청 로비에서 2일간 일자리 박람회가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 기간 동안 153여개 구인업체와 직업체험관 등 120개 부대 행사관이 마련된 가운데 구직자 1만 5천여명이 참여해 현장면접 3100여명, 751명의 현장취업 성과를 거뒀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150여개 채용면접관, 직업심리적성검사, 포토존,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컬러이미지 컨설팅 등 부대행사 부스 운영과 함께 대전시일자리지원센터, 자치구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여성인력개발센터, 대전고용센터 등의 전문 상담사들이 구직 및 진로상담, 직업훈련,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컨설팅도 함께 제공해 취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23일 개최된 ‘모든일자리종합박람회’는 전문직 일자리 현장취업 150여명을 비롯해 400여명의 구직자가 현장 채용됐으며 2차 면접 및 면접을 보지 못한 구직자의 취업 알선과 취업정보 게시대를 통해 취업하는 구직자 등 총 550여명 이상의 채용이 기대된다.

유광훈 시 일자리추진기획단장은 “이번 일자리 박람회를 계기로 지역고용 창출에 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잘사는 부자도시, 일자리가 풍부한 도시대전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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