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인 이영은과 민석 위촉…수상자 전원 해외스튜디오 견학
공주시(시장 이준원)는 한국 영화계의 거목 故신상옥 감독의 정신을 바탕으로 영화인재 발굴의 산실인 제5회 공주신상옥청년국제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영화배우 이영은과 민석을 위촉했다.

이영은과 민석의 홍보대사 위촉은 이들이 새로운 얼굴로 드라마와 영화에서 많은 관심과 두각을 나타내고, 한국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영화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는 의견에 따라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은은 SBS일일드라마 ‘당신이 잠든사이’의 구내식당 영영사에서 식품도시락 사업을 하는 당찬 오신영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민석은 국내최초 3D블록버스터 ‘7광구’에서 현우역으로 임팩트 강한 연기를 선보이며 일약 주목받는 배우가 됐다.
오는 10월 1~9일 진행되는 제5회 공주신상옥청년국제영화제는 영화제작환경의 변화로 국제 공동제작이 증가하고 있는 요즘, 젊은 영화인들이 국제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국내 및 아시아, 세계 영화산업의 현주소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우수 외국어상, 우수 외국어상을 신설했다.
또 수상자 전원에게 해외촬영스튜디오 및 영화학교 견학, 유명영화인과의 간담회를 마련하는 등 실질적으로 영화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마련해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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