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 구청장 "기업도시로 성장 가능성 인정 받았다" 소감 밝혀
대전 서구(구청장 박환용)는 산업정책연구원과 조선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지식경제부가 후원하는 ‘제8회 지역산업정책대상’ 평가에서 최고상인 종합대상(전국1위)을 수상해 22일 서울 63빌딩 컨벤션센터에서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역산업정책대상은 산업계·학계·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지방정부의 산업정책에 대해 기획단계에서부터 실행단계, 성과부문 등에 대해 전문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시상한 것으로 지난 5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응모신청을 받아 서면심사와 평가위원단 심사를 거쳐 최종 현지실사를 통해 종합부문 대상을 선정했다.
박환용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서구 이미지 제고와 대외 인지도를 향상시켜 지역 발전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비도시에서 벗어나 기업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인정 받았다”며 “‘새로운 변화와 도약, 큰 도시 명품서구’를 만들기 위해 다 같이 잘 살고 소통할 수 있는 서구를 만들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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