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김형태)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교내 린튼기념공원에서 '2011 한남대학교 Job Fair &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취업박람회 첫째날인 27일과 둘째날인 28일에는 ‘입사서류 컨설팅’, ‘면접 이미지메이킹’, ‘동문멘토 특강’ 등의 원서작성 과정에서 경험할 수 있는 어려움 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셋째날인 29일에는 박람회에 참여한 업체에 직접 지원할 수 있는 ‘현장채용관’이 마련된다.
특히, 한남대 취업박람회는 ‘대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공모한 ‘대학과 함께하는 Job Fair 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지원받으며 프로그램의 구성내용 역시 탄탄하게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남대는 참가자들을 위해 ▲외국계기업 취업컨설팅 ▲잡매칭 컨설팅 ▲직업선호도 검사 ▲유전자지문 적성검사 ▲취업 타로 ▲캐리커처 ▲이력서 사진촬영 등 취업에 필요한 유익한 부대행사를 함께 개최함으로써 참여자 중심의 취업박람회로 운영할 예정이다.
한남대 관계자는 “현장채용과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접목해 참가자 모두가 함께하는 행사를 위해 지난 8월 초부터 쉴새없이 달려왔다”며 “이번 취업박람회가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인력이 필요한 구인업체에는 유능한 인재채용의 기회를 주는 희망의 행사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