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펼쳐
대전 서구,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펼쳐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7.13 16: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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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안정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서구는 13일 도마큰시장 상인회 및 지역단체 등 30여 명과 함께 도마큰시장 일원에서 ‘지역 물가안정 동참 및 건전한 소비문화 정착 캠페인’을 펼쳤다.

13일 도마큰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진행 장면
13일 도마큰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진행 장면

이번 캠페인은 최근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IMF 외환위기 이후 처음으로 6%대로 치솟고 외식 물가 상승률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여 구민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전통시장 상인회와 함께 지역 물가안정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13일 도마큰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진행 장면
13일 도마큰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진행 장면

참여자들은 전통시장 내 상인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상품가격의 과도한 인상 자제 ▲원산지 표시 이행 등과 소비자의 건전 소비활동 동참 촉구 ▲전통시장 이용하기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홍보하고 안내문을 배부했다.

13일 도마큰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진행 장면
13일 도마큰시장에서 열린 지역 물가안정 동참 캠페인 진행 장면

서철모 서구청장은 “지속되고 있는 고물가로 상인과 소비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진행과 전통시장 및 착한가격업소 이용하기 등을 추진해 물가안정과 건전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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