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오류시장‧오류특화상점가 상권활성화 민·관 협의회 개최
대전 중구, 오류시장‧오류특화상점가 상권활성화 민·관 협의회 개최
  • 김남숙 기자
  • 승인 2022.07.1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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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백화점 매각에 따른 상권 활성화 방안 모색 및 지역상인과 소통‧공감의 장 마련

[충청뉴스 김남숙 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11일 오류전통시장‧오류특화상점가 등 지역상권 활성화 전략 수립을 위한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1일 오류전통시장 고객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중구청‧세이백화점‧오류시장‧오류특화상점가 민‧관 협의회 개최 모습
지난 11일 오류전통시장 고객쉼터 회의실에서 진행한 중구청‧세이백화점‧오류시장‧오류특화상점가 민‧관 협의회 개최 모습

이날 민‧관 협의회는 오류전통시장 상인회(회장 김우기), 오류특화상점가 상인회(회장 이운우), 세이백화점 관계자, 지역상인 등 30여명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하며, 지역 상생방안 구축에 공동 노력키로 하는 등 지역공감대 형성에 시동을 걸었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 상권활성화 공모사업(도심형 소형상권) 응모에 적극 동의하며, 관련 절차 진행 시 협조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외에도 ▲콘텐츠 발굴에 민‧관 공동 참여 ▲기존 전통시장 상권에 디지털‧스마트 기술 접목 등을 통해 지역특화거리 조성과 특화상품 개발에 주력하기로 합의했다.

김광신 청장은 “오류전통시장‧오류특화상점가‧세이백화점을 연계시키는 킬러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중앙부처 및 대전시와 긴밀히 협의를 바탕으로 서대전지역 상권 조기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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