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젊은 남녀 짝 찾도록 게임과 오락 등 프로그램 진행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미혼남녀들의 싱글 탈출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둔산동 하히호 호텔에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수는 네이버 카페 ‘배추와 열무’ 홈페이지(대동그룹 운영)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d4858@naver.com)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젊은 남녀들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오락, 감미로운 공연, 로테이션 미팅(Rotation Meeting), 베스트커플 선정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금번 행사에서 탄생한 커플들에게는 경품추첨과 기념촬영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베스트 커플에게는 시상식과 특별 기념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미혼남녀들이 만남기회를 통해 자연스레 좋은 짝을 만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가족을 중시하고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혼남녀 만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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