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
대전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9.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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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8일 젊은 남녀 짝 찾도록 게임과 오락 등 프로그램 진행

대전시(시장 염홍철)는 미혼남녀들의 싱글 탈출로 결혼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오는 10월 8일 오후 3시 30분 둔산동 하히호 호텔에서 미혼남녀 맞선 프로젝트인 ‘아름다운 만남’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 염홍철 대전시장
아이낳기 좋은세상 대전운동본부를 운영 중인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최하고 대전시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전 시내에 직장을 둔 만 24세부터 34세의 미혼남녀 50쌍이 참가 대상이다.

접수는 네이버 카페 ‘배추와 열무’ 홈페이지(대동그룹 운영)에서 회원가입 후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dd4858@naver.com)로 오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 행사는 젊은 남녀들이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짝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과 오락, 감미로운 공연, 로테이션 미팅(Rotation Meeting), 베스트커플 선정 등 재미있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금번 행사에서 탄생한 커플들에게는 경품추첨과 기념촬영 및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고, 베스트 커플에게는 시상식과 특별 기념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윤종준 시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행사로 미혼남녀들이 만남기회를 통해 자연스레 좋은 짝을 만나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가치관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가족을 중시하고 저 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서도 미혼남녀 만남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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