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나눔 희망음악회 추진위원회(위원장 안성구)는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 위해 오는 17일 12시 조치원역 특설무대에서 ‘사랑&나눔 희망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하나 되는 연기군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연기군내 시설문화봉사활동단체 및 연기군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20여개 사회단체가 뜻을 모아 공동주관으로 음악회를 준비했다.

행사진행은 식전행사로 12시부터 무료급식과 더불어 부채춤, 각설이타령 등이 이뤄지고 오후1시부터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가요, 발리댄스, 마술 등이 이어지며, 축하공연 후에는 행사참석자 대상으로 행운권 추첨도 이어진다.

사랑&나눔 희망음악회 안성구 추진위원장은 “손길이 닿지 않는 우리 이웃에 나눔으로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그 동안 작은 결실을 모으고자 감동 있는 나눔 음악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