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경찰청, 연휴 255명 동원 특별교통관리
대전경찰청, 연휴 255명 동원 특별교통관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11.09.13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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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계별 교통관리대책 및 교통 정보 제공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

대전지방경찰청(청장 김학배)은 추석 연휴 기간 중 교통 연인원 경찰 28명, 의경 110명, 지역경찰 52명, 모범 65명 등 총 255명을 동원해 특별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 김학배 청장
특히, 금번 추석 연휴는 4일간의 연휴로 전년에 비해 하루가 길어 교통량이 분산 됐지만 고속도로 연계 국도 및 명절 전 재래시장 및 대형마트 주변은 혼잡할 것으로 예상하고 그에 따라 단계별 교통관리 대책을 수립해 시행했다.

1단계는 지역특성을 고려해 문창시장 등 6개 시장에 대한 상시 주차를허용함으로써 서민경제 활성화 및 주차질서를 확립했으며 2단계에는 정체가 예상되는 5개 구간에 대한 지도단속과 교통혼잡 지역에 교통경찰을 배치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고속도로 IC 연계, 국도·지방도 소통관리 IC 주변 연계되는 국도상의 주요 교차로, 교통경력(지구대 포함) 집중 배치, 혼잡완화·원거리 우회로 조치로 소통에 만전을 기했다.

이밖에 대전경찰청은 교통정보센터에서 교통정보제공 및 교통상황발생시 즉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정체구간을 실시간 파악해 교통방송(FM 102.9Mhz)과 협조를 통해 인터넷에 교통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시내버스 운수업체 등에 교통정보와 교통사고예방 요령을 자료로 제공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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