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남이면 자연 어린이집 개원!
금산군, 남이면 자연 어린이집 개원!
  • 서지원 기자
  • 승인 2011.09.07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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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철 군수 " 부모님들이 자녀보육에 대한 걱정을 해소하길 바란다"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5일 남이면 하금리 (구)마을복지회관에서 박동철군수, 김복만군의회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공립소규모보육시설인 자연어린이집 준공 및 개원식을 가졌다.

▲ 박동철 금산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커팅식을 가졌다.
자연어린이집은 보육서비스로부터 소외된 농촌지역에 소규모로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국도비 1억3000만원을 지원한 사업이다.

부지423㎡, 건축물 151㎡에 사무실 1,보육실 3, 화장실 1,주방 1,자료실 1 배치되어 있고, 수용아동정원은 20명이고 종사자는 원장 1명, 보육교사 2명, 취사부 1명 등 4명이 근무하게 된다.

박동철 군수는 축사를 통해 “보육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농촌지역의 영·유아들이 안전한 시설에서 보육의 혜택을 제공받고, 부모님들은 자녀보육에 대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해소하여 생업에 전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집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남이면 주민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자연어린이집 개원은 아이들 보육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금산읍까지 오가야 했던 남이면 지역의 젊은 부모들에게 시간 경제적 도움은 물론 정주여건을 만족시키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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