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용서구청장은 6일 취약계층의 안정적 일자리 제공과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실시중인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장을 현장방문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사업추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업장별 지도감독공무원을 지정·관리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 예방과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 할 것”을 강조했다.

서구는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에 총 6억7천7백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오는 8월부터 11월까지 4개월간, 취약계층, 실업자, 휴폐업자 등 17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명품 녹색 황토길 조성사업, 친환경 그린웨이 조성사업, 농촌관광 체험 꽃 단지 조성사업 등 3대 분야 13개 단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