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6일 용두동 복지만두레 회장을 역임하며 나눔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은 김일중(남,55) 회장에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장을 전수했다.

김 회장은 지난 2004년 용두동 복지만두레를 조직한 후 8년여 동안 노인 돌봄사업, 무의탁노인 보금자리 지원사업, 경로잔치, 경로시설 위문 봉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한편 이날 복지정책과 조용만 주무관은 사회복지유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의 표창을 전수받았으며, 시정발전 유공과 감동을 주는 공무원으로 부사동 조대현 주무관과 효문화마을관리원 채인상 주무관이 각각 대전시장과 구청장 표창을 받았다.